한국 위인 이야기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 업적 알아보자.

IT 특임대 2022. 9. 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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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 누구인지 알아보자.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는 국토 정보를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여 대한민국의 지도를 만들었다. 그가 살던 시대에도 지도가 있었으나 구체적이지 않았고 실제지형과 다르게 만들어졌다. 김정호는 자신이 만든 지도인 청구도를 기초로 해서 대한민국 최초의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완성했다. 평생을 대한민국 지도 제작에 헌신한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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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 업적 알아보자.

조선시대의 과학은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귀족들로부터 멸시를 받았던 학문이다. 과학뿐만 아니라 지리, 천문 등의 학문도 평민들이 담당하던 학문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지도에 관심이 많았던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는 그 시대에 존재하던 나라의 지도가 부정확하고 섬세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많았다. 조선시대 정상기라는 지리학자가 '동국 전도'라는 지도를 만들었는데, 지도에 관심이 많았던 김정호가 보기에는 부족한 지도였다.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산의 높이를 재고 강의 너비를 측정하여 새로운 지도를 제작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김정호가 지도를 만드는 목적은 백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드는 것이었다.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백두산, 제주도는 물론 지방의 작은 마을까지 방문을 하여 지도를 만들었다. 이것이 그가 처음으로 만든 지도는 '청구도'이며, 이는 기존 지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였으며 책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 만든 지도 알아보자.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는 처음 만든 '청구도'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청구도'에 포함되지 않은 강과 마을 길 그리고 산까지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였다. 이렇게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지도 제작 기법을 추가하여 만든 지도가 '대동여지도'이다. 대동여지도는 일반 백성들도 이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목판으로 만들어져 대량으로 인쇄가 가능해서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 대동여지도 특징 알아보자.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는 지도내에 거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4km 단위로 거리 표기를 했으며, 한 번에 전체 지도를 펼쳐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대동여지도는 대한민국 전체를 지방 단위로 나누었으며, 땅의 크기를 측정하여 각 마을의 크기를 표기하였다. 김정호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지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가 지도를 제작한 또 다른 이유는 군사 목적에 사용하고, 백성들이 농사를 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며, 지방의 풍습을 살피기 위함이었다. 그가 만든 지도를 통해 나라의 국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군사배치를 할 수 있었다. 대동여지도에는 냇가와 강물의 위치와 거리 등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어 농업에 필요한 물을 끌어들이는데 아주 유용했다. 이를 통해 조선의 농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선시대 위인 지리학자 김정호 생애 알아보자.

조선시대 위인 김정호는 평민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어려서부터 지도 제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황해도에서 태어나 서울로 이사를 와서 살았다. 조선시대에는 일반 평민의 삶이 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아서 김정호의 출생과 살아온 기록이 자세히 남아 있지는 않다. 그는 흥선대원군이 집권하던 시절 대동여지도를 나라에 바쳤으나, 지도가 국가의 기밀을 누설한다는 죄명으로 벌을 받고 감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후기 지리학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그의 업적이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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