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인 이야기

고려 충신 최영 장군 왜구들의 두려움 대상이 된 이유.

IT 특임대 2022. 10.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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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신 최영 장군 왜구들의 두려움 대상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고려 충신 최영 장군은 고려 말기의 장수이자 충신이다. 문신이었던 정몽주와 함께 마지막까지 고려를 지키려고 했던 신하였다. 그는 공민왕 시절 고려 해안을 침략한 왜구들을 무찌르고 백성들을 지켜낸 영웅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고려 충신 최영 장군이 고려를 침범한 왜구들을 물리치고 그들에게 왜 가장 두려운 대상이 되었는지에 대해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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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신 최영 장군의 활약 알아보자.

고려 충신 최영 장군은 30세 중반의 늦은 나이에 중앙 관직에 나가게 되었다. 당시 고려는 공민왕이 집권하던 시기였는데 북쪽으로는 원나라와의 관계 문제로, 남쪽은 왜구들의 침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최영 장군은 침략하는 왜구들을 모두 소탕하는 전과를 올렸고, 원나라에서 발생한 한족의 반란 진압을 위해 그곳으로 가서 27차례 전투에서 전승을 거두는 전과를 올렸다.

 

조려 충신 최영 장군의 업적으로는 원나라에서 지배하던 함경도 쌍성총관부 땅을 되찾는데 성공을 했으며, 홍건적의 난을 평정하고 왜구를 토벌한 것이다. 고려시대 말기에 문신으로서는 정몽주가 있으며, 무신으로서는 최영 장군이 고려를 마지막까지 지킨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고려 충신 최영 장군 왜구 토벌 업적 알아보자.

왜구들을 토벌한 업적은 역사에 길이 남을 만큼 많은 공적을 남겼다. 대마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왜구들은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침략을 했고 이로 인해 백성들이 고향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고려 조정은 외적의 침입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며 왜구들은 이틈을 노리고 자주 우리나라 해안을 침략하였다.

 

공민왕은 고려 충신 최영 장군에게 왜구를 물리칠 것을 주문하자 그는 거침없이 전장으로 나갔다. 왜구와의 싸움에서 몇 번의 부상을 입었고, 입술 부위에 화살을 맞을 적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얼굴에 있는 화살을 뽑고 그대로 적진으로 돌진하여 승리를 쟁취하였다. 최영 장군은 왜구와의 전쟁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장군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왜구들은 최영 장군이 선두에 나타나면 두려움에 떨었고 전의를 상실하게 되었다.

 

 

 

 

 

고려 충신 최영 장군 홍건적의 난을 평정하다.

중국 원나라 말기에 일어난 홍건적의 난은 고려가 망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사건이다. 14세기 말에 원나라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혼란한 상황이었다. 이런 틈을 타서 원나라 전국에서는 많은 반란들이 일어났는데, 굶주림을 견디다 못한 한족 농민들이 일으킨 반란이 홍건적의 난이다. 홍건적이라는 이름은 반란에 참가한 농민들이 머리에 붉은 두건을 쓰고 전쟁에 참가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홍건적은 원나라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원나라에 친했던 고려를 공격하였다. 두 번에 걸친 홍건적의 침입으로 고려 공민왕은 현재의 안동 지역까지 피난을 갔다. 고려 충신 최영 장군은 이성계와 함께 홍건적을 물리치는 공적을 세웠다. 고려에 침입한 홍건적을 물리치고 고려 수도가 다시 개경으로 복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성계는 홍건적을 물리치면서 고려의 신흥 무장 세력으로 발전하여 자신만의 권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고려 충신 최영 장군 이성계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다.

공민왕은 잃어버렸던 옛 고구려 땅을 회복하기 위해 이성계 장군을 보내 요동을 정벌하도록 했다. 하지만 요동 정벌에 부정적이었던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회군을 하여 고려 충신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왕조인 조선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성계가 존경하던 최영 장군마저도 고양으로 유배를 보냈다가 개경으로 불러들여 참형에 처한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라는 명언을 남긴 고려 충신 최영 장군은 평소에도 검소한 생활을 했다. 그의 집은 초라했고 간혹 먹을 식량이 떨어져 끼니를 굶곤 했다. 마지막까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킨 최영 장군은 비록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 이성계에게는 졌지만 그가 남긴 나라에 대한 충성과 사랑은 우리가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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